울산 일산지 해수욕장에는 카페가 참 많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날 해수욕장을 차로 한바퀴 돌며 바다 뷰를 보면서 커피한잔을 할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보니 신상카페가 보였습니다
6월에 개업한 따끈따끈한 신상카페 씨앤포레입니다
주차공간이 따로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산지 해수욕장도 주차장 없는곳을 가면 차 델곳이 없어서
한바탕 전쟁을 치뤄야합니다 다행이 주차장까지 겸비된 그런 카페입니다
비오는 창밖을 보는느낌이 좋습니다
오늘의 카페선택은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와서 후식이 될만한 거리들을 찾아봤습니다
지은지 얼마 안된 카페답게 진열과 배치등이 깔끔했습니다
손님들 간의 테이블 간격도 널찍널찍해서 더 좋았습니다
비오는 날의 감성을 즐기기에 방해받지 않을 수있었습니다
후식으로 먹을 만한 각종 빵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밥을 먹고온 직후라 별로 당기지 않습니다
뜨끈한 국물을 먹고와서 그런가 시원한 메뉴가 땡낍니다
가격표입니다 기존의 카페들과 비슷합니다
와이프님은 녹차라떼를 저를 옛날빙수를 하나 주문해봅니다
올해 빙수 먹은 기억이 없어서 시원하게 하나 먹어야겠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밖에서 커피한잔을 즐기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직은 조금 덥지만 봄가을에 앉아서 차 마시기에 좋은 배치인것 같습니다
더위 많이 안타시는 분들은 밖에서 차한잔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짜잔~ 옛날 빙수와 녹차라떼가 나왔습니다
빙수가 생각보다 실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얼음도 시원하고
우유도 따로 주시기 때문에 우유를 살살 넣어가면서 먹으니 맛이 좋았습니다
팥도 생각보다 달지않고 양도 많아서 가격대비 좋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빙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는것도 좋으것 같습니다
녹차라떼는 달달하니 기존 녹차라떼와 비슷했습니다
두가지 메뉴를 먹으면서 비오는 바다를 보면서 촉촉히 젖어드는 그런 시간을 가지다 왔습니다
기분전환이 되고 뭔가 좀 안식을 느끼는 듯한 그런느낌이였습니다
힐링을 잘 하고 가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기분전환하러 일산지 오시는 분들 일산해수욕장 신상카페에서
커피한잔씩 하시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상으로 새로생긴 카페 씨앤포레애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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