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카페) 정자 오션뷰 라메르판지 초대형 카페

울산 정자항 근처에 판지항쪽으로 라메르 판지라는 카페가 생겼습니다

신상카페에 순위도 엄청 높습니다 이런 곳은 가줘야 합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와이프님과 함께 라메르판지로 출발해 봅니다

 

주변으로 캠핑 하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영주차장이 만들어져있어서 캠퍼 분들이나 카페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차하기 편하실꺼 같습니다

주변에 물놀이 하다 들어가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과 많이 다릅니다

처음 도착해서 봤을때 그 어마어마한 크기에 압도당했습니다

뭔 카페가 이렇게 크지? 사람들 얼마나 있겠어? 하였으나

 

사람들도 거의 풀로 다 차있습니다

검색만으로 이렇게 외지를 찾아오다니 참 편한 그런세상이 되었구나 싶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가격은 좀 센편입니다

꾸며놓은 외관에 비해 싸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입니다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저희는허니빙수와 크로와상을 하나 골라봅니다

허니빙수는 진짜 꿀이 들어갑니다 크로와상도 토핑이 가득합니다

허니빙수1.8만 크로화상0.8만 가격이 싼편은 아닙니다

 

빵이 종류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원하는걸 맛볼수 있으니 몇가지만 놓고 파는곳은 항상 살짝 아쉬운 느낌이였 는데 이곳에서는 빵을 고르는게 오히려 고민일 정도로 빵들이 맛있어 보이고 종류도 많았습니다

 

중간부분에 영화관 처럼 앉을 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바다보면서 차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뭔가 색다른 자리 배치에 불편하다기 보다는 좋은 느낌이였습니다

2층 또한 잘꾸며져있습니다 고급스런 자재들을 사용한 그런 느낌이랄까요?

와서 리뷰를 보니 옥상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있는줄 몰랐습니다 옥상에도 그네와 날개로 사진을 찍을수있는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빙수와 빵이 나왔습니다

특이하게 팥을 따로 주시고 연유가아닌 밀크티를 부어먹게 줬습니다

빙수는 특별한 외관에 비해 맛이 크게 뛰어나진 않았습니다

 

크로와상은 특유의 향이 진하게 나면서 위의 토핑과 잘 어울리며 좋았습니다

크로와상 토핑 종류가 많아서 시그니쳐로 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빵과 토핑이 잘 어우러지는 그런 맛이였습니다

 

이곳 카페를 나와서 판지항까지 한바퀴 도보로 돌아보는 길도 추천합니다

바다바람 맞으면서 주변바다를 한바퀴 돌아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낚시하시는분들 해루질 하시는분들 많아서 눈요기 꺼리도 많았습니다

 

이상으로 울산 라메르판지 카페에 대한 들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