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리

구글 애드센스 가치 있는 인벤토리 : 콘텐츠 없음

by 쏘니 티스 2020. 12. 1.

구글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오래 기다렸습니다

수정사항이 필요하다고 하는걸 보니

 

이번에도 까인것 같습니다

문제가 무었일까 궁금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메일을 열어 내용을 확인합니다

가치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입니다

마음의 준비는 하고있었지만

깊은 곳에서 화가 올라옵니다

 

내가 그동안 작성한 글들은 똥이란 말이냐?

가치있는 콘텐츠 관련 검색들을 해봅니다

검색 결과들은 비슷합니다

 

글자 숫자를 늘리고 사진을 좀 줄이라는 말입니다

오늘 대차게 까인 것으로 아주그냥 장문의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신청 넣으면 메일을 3주 가까이 기다려야 합니다

 

3주사이에 열심히 포스팅을하고 메일을 받자마자 

다시 승인신청을 하고를 반복 중입니다

오늘도 거절 매일을 받고 칼로다가 다시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것저것 검색해보는데

글을 150개 적고 승인 받았다는 분도 있습니다

당황스럽습니다 40개에 2달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메일 받자마자 신청을 할것이 아니라 재정비 사항들을

좀 찾아보고 할껄 이란 후회가 살짝 들었습니다

확실히 텍스트 양이 늘었지만 

 

승인 받으신 블로그 분들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글 하나에 엄청난 양의 글자들을 보고 놀랄때가 있습니다

저렇게 까지 써야 통과 될 수있나??!!

 

저렇게 까지 글을쓰면 제 스타일의 글들이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글을 장문으로 쓰는것 보다 사진한장 넣어서 설명하는게 더 확실하게

이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인으로 장문의 글들을 하루에 하나씩 써 나갈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오늘 고뇌가 많은 날입니다

지금도 생각보다 투입되는 시간이 많은데 지금정도면 블로그가 유지되겠지만

 

더 상세하고 구체적이면서 직관적이기 까지 해야한다면

그정도 까지 할 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어느덧 블로그도 2달이 다 되어갑니다

 

나름 열심히 업로드한 글들이 40개가 넘었는데

여기서 더 열심히해 넌 아직 안돼 라는 말을 들은거 같아

마음이 착찹합니다

 

양질의 컨텐츠에는 왕도가 없는것 같습니다

요령 부리지 않고 꾸준히 글을 쓰는것이 답이란걸 알면서도

요행을 바라고 있는 제 자신을 보니 좀 안스럽습니다

 

3주에 한번 정도 열심히 하라는 반성의 메일을 받을 오늘

블로그를 돌아보는 날로 지정 해야겠습니다

그래 구글아 날 열심히 까봐라

 

나는 계속 이 스타일로 열심히 글써서 올릴것이다

굳게 마음을 먹고 또 하루를 마감해 봅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기다리시는 분들 

 

거절 매일에도 좌절하지 마시고 우리 스타일로

살아남는 날까지 열심히 글을 올립시다

좋은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저 또한 크게 변형하지 않고 기존의 스타일을 몇달 더 밀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열심히 하는게 다가 아니다 구글ai에 맞춰서 글을써라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렇게 쓰는게 더 간단하고 재미가 있습니다

한 포스팅에 너무 많은 심력을 소비하면 매일 글을 올리는게

지옥같아 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어디까지나 글쓰는 즐거움으로 포스팅하자

이렇게 마음먹고 오늘 하루를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반성글을 마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