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가볼만한곳]울산 선암호수공원 꽃놀이 무지개놀이터 기차놀이

오랜만에 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로 출발했습니다

한참동안 무지개놀이터 무지개 기차가 수리중이라 이용할수가 없었습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고 기차 수리한다고 한지도 오래니 기차타러 한번 출발해봅니다

 

벚꽃이 끝물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지 않을까 했는데

여긴 워낙 인기지역이고 사람들이 주말에 많이 몰려서 주차할 곳이 많이 없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미리 맘의 준비를 좀 하시기 바람니다

무지개 놀이터 입구입니다 여기를 방문해서 올라가는길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어른인 저도 그렇지만 아이도 엄청 좋아합니다

무료로 사용가능한 공원이지만 키즈카페 놀이터 이상의 그런 느낌이납니다

봄날에 놀러나온 분들이 많습니다 저기 뭔데 저렇게 사람들이 모여있는거지??

잠깐 생각해봅니다 그러고 보니 저긴 매표소가 있는곳입니다

자리를 잡고 서둘러 기차표를 끊으거 가봅니다

기차는 한시간에 2-3회 운영하고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한참을 줄을섰습니다

도착시간이 1시였는데 기차 이용가능 시간이 4시였습니다

기차를 꼭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빠른시간에 가셔서 줄을서셔야 할것 같습니다

 

모래놀이와 각종 놀이기구 시설을 이용하면서 3시간을 버티기로 해봅니다

그늘진 곳에서 놀려고 하다보니 바람이 차게 느껴집니다

두꺼운 옷을 준비해 가셔야 할것같습니다

하늘가르기 놀이기구와 점프놀이대가 보입니다

하늘가르기 놀이기구는 아직 어려서 사용이 불가해보입니다 37개월입니다

점프 놀이대는 초등학생과 미취학아동이 나누어져있어서 너무 큰아이들과 구분되어 사용할만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도토리 동산입니다

이전에는 도전해보려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호기롭게 한번 올라가보겠다고합니다

여기 토토리 동산의 놀이기구들의 각이 37개월이 이용할수 있는 각이 아닙니다

 

한번 올라가면 후진이 힘드니까 뒤에 따라올라오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어려워 보이는 친구들은 미리미리 컷트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도 잘 도전해보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4시 기차를 놓칠뻔했습니다

 

그래서 기차 타는 사진이 없습니다 ㅎㅎ

엄청 달려서 기차를 한번 타고 잘 마무리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호수쪽에 꽃길과 호수난간에 잉어가 엄청나게 큰것을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무지개 놀이터 반대편에 꽃놀이 하는곳입니다

이쪽에도 돌아다니면서 구경할곳이 많으니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잉어도 많으니 잉어밥이 될만한 과자를 하나 들고 구경하기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따뜻한 봄날 울산에 가볼만한 선암호수공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