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띠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부딪히기 시작합니다
혹이 처음에는 귀여웠는데
슬슬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혹의 크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어디서 저렇게 되어서 왔을까요?
부딪혀도 잘 울지도 않아서
한참 뒤에야 확인하게됩니다
얼마나 아팠을지 마음이 아프네요
평범한 얼굴은 태어난거라 어쩔수 없지만
두상이라도 미남 만들어 주고싶습니다
여기저기 머리보호대를 검색해봅니다
베일리바오 머리보호대가 물망에 올랐습니다
파란색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ㅎ
로켓배송으로 다음날 바로 도착했습니다
택배박스를 까는건 항상 즐겁습니다ㅎ
깔끔하게 도착했습니다
헬맷을 개봉해보겠습니다
헬맷은 8개월에서 80개월까지 사용가능하며
세탁이 가능한 소재에
보호대와 내피까지 한번더 쿠션감 있게
2중으로 보호 할 수 있습니다
뭔가 더 없습니다ㅎㅎ
단순한 구성품입니다
하이바에 내피입니다
둘다 말랑말랑합니다
내피가 인삼같이 생겼습니다
외피 내피 모두 물새탁이 가능하며
땀 흡수에도 신경을 많이 쓴거 같습니다
아기들은 열이 많고
특히 머리는 항상 뜨끈뜨끈하니까
통풍이 잘되고 땀흡수도 잘되고 자주씻을 수 있어서
장점이 많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베일리바오 헬맷에 내피를 장착했습니다
이걸 하다보니 문득 굉장히 중요한걸
깜박하고 있었습니다
아기가 안쓰려고 하면
모든상황은 종료입니다
머리보호고 장점이많고 뭐고
나가리 되어 버리는 상황이 생깁니다
재로믈 떨면 또띠 머리위에
일단 살짝 언져봅니다ㅎ
큰 거부감이 없는거 같아 턱끈도 착용해봅니다
머리에 씌워도 크게 거부감이 없습니다
가벼워서 그런건지 잘 쓰고있습니다
10월 중순에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헬맷 착용하고 뽈뽈거리며
돌아다닌후에 머리에 땀이
많이 나있습니다
다행스럽게
겨울이 오고있어 잘 걸을 수 있을때까지
착용 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여름이였다면 못썼을것 같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립니다
통기성과 물세탁이 왜그렇게 강조되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이상 아름다운 두상을 만들기 위한
글쓰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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