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가볼만한곳]경주 엑스포 대공원

이번 한글날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날씨도 좋고 하여 경주로 여행을 가보기로 합니다

경주월드나 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아이가 아직어려서 가도 특별한 감흥을 느끼기 힘들것 같아서

이곳 저곳 찾아보던중 경주엑스포 대공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크기도 크고 주차도 편하고 보문단지 안이라 다른곳들도 가보기 편해서 이곳으로 가기로했습니다

주차장은 서문 주차장을 이용했고 사람도 날씨도 좋은 그런 하루였습니다

매표소에 가기전에 입장권을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한명당 천원정도 할인 받을수있습니다

또봇 관람관을 이용하실 분을 또봇 포함된 관람권을 예약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두당 1.2만원씩 3.6만원으로 예약해서 들어갔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시면 필요한 코스 동선을 짜놓은 지동가 있습니다

공원 크기가 큰편이고 이곳저곳 구경할곳이 많은 편이라서 동선을 한번 참고해서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희는 키즈코스를 참고하여 돌아보았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니 경주타워가 정면에 바로 보입니다

바로 옆에 해먹이 설치된 공원이 있습니다 한번 누워보았는데 가을 하늘이 파란게 아주좋습니다

이 날씨를 즐기려 10월은 부지런히 돌아 다녀야 겠습니다

경주타워에 올라가면 82미터 높이의 경주 뷰를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멀리 보문단지가 다 보입니다 경주월드에 놀이기구들이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도 보입니다

내려와서 또봇관쪽으로 가면가는길에 매점이 보입니다

라면 만두 핫바등 간단히 먹을수 있는것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라면 세그릇을 처리했습니다

가족들 단위로 놀러온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좀 보이기도 하고

여긴 어린이 위주로 오면 좋은거 같아서

 

어른들은 경주월드 거길 못가는 어린이들은 경주엑스포 어느정도 구분되어 있는거 같아서

또래의 아이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동선에 따라 여기저기 다 구경했습니다

그래도 놀이터 만큼 재미있어 하는곳이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미끄럼틀 달랑 하나 있는데도 참 재미있게 잘 놀았습니다

 

하루종일 탈수 있겠는데?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뜻밖의 장소에 꼽혀서 한참을 잘 놀았습니다

또래 친구들도 많아서 좋았고 초등학생 이상들은 좀 시시해하는거 같았습니다

 

장소도 무조건 끌고 다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곳을 잘 골라서 다녀야겠습니다

 

경주엑스포공원 참 재미있게 잘 놀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