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키즈카페]울산신선도원 3층 키즈카페 플레이타임-playtime키즈카페

어린이날 비가 많이 옵니다 동천에서 하는 종갓집어린이행사에 갔다가 너무 실망을 하고

바로 신선도원으로 넘어갔습니다

한바퀴 돌아보고 오락실도 갔다가 키즈카페에 가길 원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비오는 어린이날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습니다 아이들도 많습니다

역시 비오는날은 마트나 키즈카페라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아이가 아직 혼자 놀지 못해서 어른이 한명 들어가야합니다

 

어린이 1.6만원 어른0.4만원 합계 2만원을 지불하고 놀러 들어갑니다

어딜가도 빠지지 않는 편백나무풀입니다

여긴 어딜가도 있고 어딜가도 인기가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 아이도 여기서 노는걸 좋아합니다

 

2시간 바짝 놀고 힘을 좀 빼서 오늘 일찍재우고 빠른 맥주타임을 갖는

큰그림을 한번 생각해봅니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도전합니다

공으로 만든 풀장도 있고 그위로 아이들이 뛰어다닐수 있는 그물망으로

길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우리 아이는 아직 위에서 뛰어노는걸 즐기지 않습니다

돈을 내고 반만 놀고오는 그런 기분이 들었지만 나이가 더 차면 가서 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건 시간이 되면 태워줍니다 아직 여기서 균형을 못잡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걸 타는것은 패스 합니다 언제쯤 뽕을 뽐고왔다는 생각이 들게될지 모르겠습니다

신발장이고 그옆에는 키즈카페 안에서 슬라임 몬드터를 만들어 놀 수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직원 분이 따로 관리하고 놀고싶은 아이들은 추가비용을 지불하고 노는것 같습니다

우린 아직 저걸 해본적 없는데 더 나이가 들어서 관심을 보이면

 

도전해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도 있습니다

보고있으면 아이들이 상당히 빡세게 놀고있는걸 볼수있습니다

저도 저나이때 저렇게 놀았나 싶을 정도입니다

키즈카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중요시 하기때문에 다치지 않게 장비들이 꼼꼼히 싸서 안전하게 해놓은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뛰어 놀다 부딛쳐도 크게 다치지 않기때문에 아이들에게서 잠깐 눈은뗴어도

된다는게 참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뛰어놀수 있는 트램블린과 달려서 올라가서 벨을 누르는 놀이기구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았지만 순서를 지켜서 잘 놀고 왔습니다

달려올라가는 저걸 참 좋아라합니다

키즈카페 밖으로 작게나마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긴 명당이라 자리가 비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멀리서 구경만 한번 해봅니다

비오는날 어디가서 놀까 고민을 많이했는데

 

허접한 행사 쫒아다니는것보다 그냥 키즈카페나 가는게 아이나 어른이나 훨씬 행복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고민들 많이하지 마시고 신선도원 키즈카페에 오셔서 한번 놀다가는것도 나쁘지 않는 선택지 인것 같습니다